모네 인사이드 명동 전시 안내, 클로드 모네 삶

모네 인사이드 전시회 포스터

명동 전시 안내

2022년 9월 1일부터 명동 롯데백화점 그라운드시소 아비뉴얼 9층에서 모네 인사이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혁신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입니다. 6M 이상의 5면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멀티플렉스급 영상과 음향 환경은 새로운 형태의 미술 관람 방식을 제안합니다. 모네의 작품 속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극장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모네 인사고 이드 전시는 모네의 오랜 친구이자 아트 딜러였던 폴 뒤랑 뤼엘이 모네의 삶을 설명합니다. 자막과 모네의 그림과 폴 뒤랑 뤼엘이 그 당시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모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모네의 책 속에 들어온 기분처럼 5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모네의 삶을 알 수 있습니다. 5가지의 챕터와 함께 화려한 빛의 캔버스에 모네의 작품이 펼쳐진다. 미디어 아트는 '매체 예술'이라고도 하는데, 미디어는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매스미디어를 가리킵니다. 현대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수단인 대중매체를 미술에 도입한 것으로 사진, 영화, TV, 비디오, 컴퓨터 등 대중에의 파급 효과가 큰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미술에 적용시킨 예술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시장이 확산되면서 일반 전시회뿐 아니라,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의 삶

19세기 후반 클로드 모네는 인상주의 핵심 인물로 프랑스 회화를 크게 변화시킨 인물입니다. 그의 활동 기간 동안 노르망디의 해안, 파리의 주변 풍경과 여가 활동 등을 일관되게 표현했습니다. 모네는 모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여 캔버스 위에 자연을 인식하는 것을 담아냄으로써 20세기 모더니즘으로 가는 길을 이끌었습니다. 노르망디에서 자란 모네는 추후 네덜란드의 조경가 요한 종킨트와 비공식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모네가 22살이었을 때, 모네는 역사학자 샤를 글리르의 파리 스튜디오에 들어갔습니다. 그와 함께 공부한 동료들은 오귀스트 르누아르, 프레데리크 바질이고 동료들의 대부분이 미래의 인상파 화가들이었습니다. 모네는 1860년대의 연례 살롱에서 소수의 풍경, 바다 풍경, 초상화들을 전시해서 약간의 명성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야심작 특히 '대규모의 정원의 여인들(1866, 파리 오르세 미술관)의 실패는 모네가 에드가 드가, 에두아르 마네, 카밀 피사로, 르누아르 등과 함께 1874년에 독립 전시회를 설립하는데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전사회에서 모네의 가장 큰 뛰어난 작품인 인상, 일출(1873:파리의 마르모탕 모네 박물관)은 무관심과 불분명한 형태의 미완성된 모습의 그림에 대해 특히 경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술가들은 그 비판을 명예의 배지로 보았습니다. 비록 처음엔 조롱적이지만, 그 후에 그 그림의 이름을 따서 그들 자신을 '인상주의자'라고 불렀습니다. 모네는 본인이 제일 익숙하고 아는 사람과 장소를 주변에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부인들은 모델로 자주 활동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그의 이동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풍경화는 프랑스 북부와 프랑스 전쟁을 피한 런던으로 이전을 합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모네는 파리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는 Argenteuil로 이사한 다음 서쪽으로 Vetheuil과 Poissy로 마지막으로 1883년에 더 시골인 지베르니로 이사합니다. 그의 집과 정원은 Manet과 Renoir를 비롯한 친구들이 모이는 장소로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네의 그림은 객관적으로 표현이 잘 되었습니다. 세기 초 바르비종의 예술가의 특징과 달리 모네는 야외에서 직접 대규모 캔버스 작업을 한 다음에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다시 작업했습니다. 자연을 보다 정확하게 포착하려는 그의 탐구에 대한 자세는 구성, 색상 및 원근법을 지배하는 유럽 관습을 거부하였습니다.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은 모네의 비대칭적 형태의 배열은 선형적 원근법을 제거하고 3차원적 조형을 포기함으로써 2차원적 표면을 강조합니다. 그는 매개되지 않은 색상을 사용하고 그림자에 다양한 색조를 추가하며 전통적인 산수화에서 사용되는 어두운 바탕 대신 밝은 색상의 프라이머로 캔버스를 준비하여 작품에 생생한 밝기를 가져왔습니다. 1890년대의 모네의 그림은 지각 과정을 기록하는데 절정을 달했습니다. 1910년대와 1920년대에는 모네는 지베르니에 있는 자신의 사유지에 만든 그림 같은 수련 연못에만 거의 전적으로 집중했습니다. 모네는 86세의 부유하고 존경받는 화가로 사망하였습니다. 사망한 직후, 프랑스 정부는 그의 마지막 수련 시리즈를 파리의 오랑주리 갤러리에 특별히 건설한 갤러리에 설치했으며 오늘날에도 남아있습니다.

출처: https://www.metmus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