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뮤지컬 <마틸다> 개요 및 평가, 줄거리

공연 뮤지컬 마틸다(2023.1.1.) 대성디큐브아트센터

2018년 9월 뮤지컬 마틸다를 초연했다. 그리고 2019년 2월이 마지막 공연이다. 대한민국 최초 초연이고, 아시아 최초 초연에 비영어권 최초로 초연이라는 점이 그때 당시 최고의 관심과 선풍적 인기였다. 그리고 2022년 다시 돌아왔다.

개요 및 평가

뮤지컬 마틸다는 1988년 로알드 달의 소설이 원작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뮤지컬 공연 이전에 마틸다 뮤지컬 시작은 2010년에 영국 스탠퍼드에서 웨스트엔드 뮤지컬 작품이 첫 초연 공연이다. 2011년 뮤지컬 마틸다는 영국 웨스트엔드에 있는 캠브릿지 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후 2012년 올리버 어워즈에서 10개 부문 모두에 후보에 오른다. 이외에도 7개 부문 올리비에 상을 수상한다. 수상한 분야는 최고의 신작 뮤지컬, 최고 감독, 뮤지컬의 최우수 배우상, 뮤지컬, 최우수 안무가, 최우수 세트 디자인과 Best Sound Design 등이다. 기타 이에 외에도 2012년 영국의 ITV방송국에 "Royal Variety Performance"에 초청된다. 뮤지컬 마틸다는 브로드웨이에 정식으로 초연된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슈베르트 극장에서 공연한다. 2013년 팀 민친은 뮤지컬 마틸다가 미국 전국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2013년 9월에는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초연한다. 그 이후 2016년에는 캐나다 토론토 애드미르비쉬 극장에서 공연을 했다. 그 외 국가는 2018년 필리핀에서 마틸다가 처음으로 초연되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순회공연을 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싱가포르, 중국에서도 잇따라 공연을 오르게 되었다. 마틸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신시컴퍼니가 2018년 9월 뮤지컬 마틸다를 초연하였다. 그리고 2019년 2월까지 총 189회의 공연을 했다. 대한민국 최초 초연이면서, 아시아 최초 초연 비영어권 최초의 초연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 오랜만의 공연이다. 공연기간은 2022.10.5.~2023.2.26. 까지다.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160분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022년 12월 까지 였으나 공연기간은 연장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마틸다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준비한 내용으로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신시컴퍼니는 2018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한국 공연계가 나아갈 힘이 될 수 있는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마틸다를 선택한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전문 번역가와 국내 창작팀이 번역과 역번역을 오가며 해외 오리지널 팀과 수없이 의견을 나눈다. 국내 관계자들 앞에서 몇 차례 대본 리딩 시간을 가지며 번역과 개사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원작의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그대로 살아있는 한국어 대본을 완성했다. 그리고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공연은 이미 300회를 돌파했다.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똑똑하고 명석하고 총명한 소녀를 Matilda에게는 너무나 안 어울리는 가족이 있었다. 이들은 Matilda의 천재성을 발견하기는커녕 Matilda에게 바보 TV를 억지로 보게 하고 읽고 있는 책마저 빼앗아 던져버린다. 6살이 되던 해 Matilda 때문에 벌금을 내고, 화가 난 Wormwood부부는 Matilda를 Crunchem Hall에 입학시킨다. Crunchem Hall엔 Trunchbull이 있다. Trunchbull은 학교 교장선생님으로서, 전 올림픽 투포환 금메달 선수이다. Trunchbull은 아이들을 구더기라고 말하고, 감시하고, 폭력을 가한다. 하지만 착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담임 선생님 Honey와 친구들 덕분에 Matilda는 학교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한편 Honey니는 불행한 과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장인 Trunchbull이 자신의 이모이다. 그리고 그녀가 Honey아버지이자 탈출 마술사 Magnus의 모든 재산과 학교마저 다 빼앗아 버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Matilda는 정의감에 불타오른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을 귀찮고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하는 Trunchbull 교장선생님을 쫓아내기 위해서 작전을 편다.